요즘 날씨가 너무너무 더워서 정말 최소한의 스킨케어만 하고 있는 저이지만... 실은 리치한 크림, 수분감 넘치는 크림들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촉촉한 크림은 정말 세계를 구합니다....
유분잘잘 촉촉이, 유수분 밸런스 환상의 촉촉이, 수분 중심의 촉촉이 (이것도 겉에 유분/수분으로 막이 생기는 타입과 솨라락 날아가는 타입이 존재합니다...) 등등 여러가지 촉촉이가 있지만!!
인터미션의 세럼크림은 '유수분 밸런스 환상의 촉촉이' 타입!
처음에 바를 때 느낌은
끈적임 없이 사르르 녹아들듯 발리는 수분 중심의 촉촉이같지만, 바르고 나면 적당한 유분기가 있어요! 수분크림계의 단짠이랄까요 :)
저는 특유의 사르르 녹는 것 같은 사용감이 넘 좋아요 ㅜ ㅜ 제 최애템이라 그런지 말이 길어지네요
이름처럼 '세럼 크림'이라 속보습을 탄탄하게 하는 데도 딱이라는 거!
세라마이드 + 히알루론산 + 판테놀의 조합으로 촉촉 진정에도 좋답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에는 저녁에 발라주고 있어요! 저녁에 기능성 / 집중 특화된 제품들을 덕지덕지 바르고 자는 저만의 나이트 루틴
원래 여름에도 피부가 건조한 편이였는데 요즘에는 요상하게 피부에 유분기가 좀 돌더라구요~
작년보다 좀 심한 느낌...!
그래서 가볍게 수분+진정을 원할 때 세럼 크림을 조금 두껍게 발라주고 잠자리에 들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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